8단계 열대어 베타 물고기 브리딩 식란 ,식치, 부화시기

 

 

 

1. 식란 식치 방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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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이 : 알처럼 생긴 먹이를 피한다 .

사실 체력만 있다면 크게 상관없긴한데 .. 색상이 알색과유사하고 크기도 유사한 먹이면 피하세요 . 조금 더 크거나 알색과 확 다른 먹이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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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환경 : 치어가 태어나기 전까진 함부로 정면에 얼굴을 들이 밀거나 수시로 강한 후레쉬 불을 비추거나(형광등 켜두는거나 어항용 조명은 돼요 . 알이 보여야 잘돌봄. 밤새 약하게 켜두는게 좋음) 소음을 크게하거나 여과기를 넣거나 하지 않습니다 .

영상을 찍거나 하지 말아주세요. 앞단계에 나온 가림막한채 최대한 그냥 혼자 두세요 . 환수 걱정하지 마세요 . 얘들 3개월간 아무것도 먹이,환수 안해줘도 살아남을 정도로 질긴애들이니 괜한 갑섭일 뿐이에용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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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부화시기

제가 앞에서 제시한대로 성공을 하셨고 같은 환경과 온도라면 알짠 그다음날까진 알이 전혀 안보일수 있습니다 . 워낙 꼼꼼히 서포트해서 체력좋아서 잘붙여뒀고 거품집을 튼튼히 지어놔서 알이 안떨어지고 그대로 있어요 . 그밑에서 그냥 다음날까지 보초서면서 푹 쉽니다.

알짠날과 그다음날이 지나면 알이 부화가 시작됩니다. 29도 30도 사이라면요 . 특히나 겨울일때는 표면온도가 심히 낮아집니다 .. 근데 알은 표면에 있죠 .

그이하의 온도면 알이 탈락율이 좀있을수 있고 부화가 늦어지면서 탈락으로 곰팡이같은게 필수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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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를 들어 여름의 27도랑 겨울의 27도는 완전 다른거죠 . 겨울엔 표면온도 자체가 심히 낮아지거든요 . 주변 물밖 공기온도가 낮아서 계속 표면은 온도가 떨어집니다 . 뚜껑을 빽빽히해도 한기가 파고 들죠 . 그렇기에 30도에서 31도는 돼야 표면은 27도 겨우 될겁니다 .

환절기나 겨울에 특히나 뚜껑안하는 어항에 백점이나 오디늄이 잘오는 이유가 물표면에 자주 머무는 베타습성때문이죠 . 그래서 겨울일수록 뚜껑이 있어도 한기가 뚫고 들어가기에 좀 고온에 두는 편이에요 . 찬공기는 위에서 내려앉으니까요 .

한파땐 뚜껑위에 얇은 무릎담요를 살짝 올려두셔도 한기가 내려 앉는걸 방지할수 있어요. 전 겨울에 잘땐 항상 그냥 일반 베타 어항도 덮어주고 자요.

최대한 빨리 부화하려면 앞단계에서 제시한대로 하시기바랍니다.

부화가 시작돼면 수컷이 바빠집니다 . 치어들이 하루동안 딱붙어 있던 알들이 태어나려 꼬물딱 대며 아래로 떨어 지거든요 . 그거 올리기 바쁩니다 .

치어가 가로 유영할때 까지 수컷이 돌보는동안 정면포함 주변은 가려 놓으셔야합니다 . 작은 틈새로 가끔씩만 훔쳐보세요 .

사람이 없고 벽만 보이는 옆면 정도만 터넣고 몰래 보시던지요 . 대놓고 보면 예민한애들은 불안을 느껴 치어들을 모두 배속에 넣어버립니다 ㅜ ㅜ

아 , 이때까지 수컷 밥 안주셔도 됩니다 .. 무정란 먹어서 배가 빵빵하니 걱정하지마세용~ 초반부터 터질듯 빵빵하면 식란인데 24시간 후 쯤에 살짝 빵빵해지는건 무정란이나 태어난 후 남은 알껍질을 먹어서 그래요 .

아에 암컷분리때 부터 식란하는 예민 개체는 인공부화를 해야하는데 쉽진않아요 .

 

 아빠 분리시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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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아쿠아갤러리